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코스튬상자’ 선물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오는 8월 25일 글로벌 240여 개 국가(중국, 베트남 제외)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이 협업한 두 번째 게임이다. 전 세계 1억 2000만명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 일원이 되어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위기에 빠진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8월 25일 글로벌 정식 출시 이미지. 넷마블 제공
현재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를 받을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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