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등 6개 과정 116명 모집
【파이낸셜뉴스 부천=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한 ‘2021년 여성IT직업교육훈련과정’ 하반기 교육생 116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전산회계&세무 실무 △디지털마케팅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코딩하는 디자이너 △UX·UI 웹&앱 모바일 디자인 전문가 △창의융합 소프트웨어 강사 과정으로 총 6개 과정 개설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IT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자를 중 면접 고득점순에 따라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용인시 소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IT 전문 직업교육과 함께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대비 면접교육, 포트폴리오 코칭, IT 기업 취업 매칭 등의 취업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어린 자녀를 둔 교육생도 육아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본부 내 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래 개설과목 중 참여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의 상반기 취업률은 100%를 기록했다.
여성IT직업교육훈련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또는 ‘꿈날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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