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7월30일 오는 9월 개관할 ‘여성행복센터’ 사전 점검. 사진제공=구리시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오는 9월 개관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를 7월30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센터 입주기관 직원을 격려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시설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지하 1층부터 6층 옥상까지 일일이 시설을 살펴보며 시민이 센터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고 면밀한 준비를 지시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특히 미디어실 완벽한 방음 보완을 비롯해 △외부 범죄예방 안전장치 설치 △임시 아이들 놀이방 설치 △체육실 락커-신발장 충분한 준비 △주말 프로그램 시설 이용방법 게시 등을 강조했다.
안승남 시장은 “여성행복센터는 여성-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이 함께 모여 있는 만큼 여러 복지사업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여
안승남 구리시장 7월30일 오는 9월 개관할 ‘여성행복센터’ 사전 점검. 사진제공=구리시
성행복센터는 지하1층에 주차장, 지상1층은 운영 사무실, 새일센터, 행복마켓과 카페, 2-3층에는 교육 프로그램 강의실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4층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상담소, 5층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들어서며 오는 9월 중 개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7월27일 여성행복센터에 입주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들러 직원을 격려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