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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위한 보험 관심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위한 보험 관심
악사손보, '(무)당뇨이기는건강보험'


[파이낸셜뉴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뇨병와 같은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보험업계는 당뇨병 및 이에 따른 합병증 등을 보장하는 건강관리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악사손보, '(무)당뇨이기는건강보험'
악사(AXA)손해보험은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당뇨병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당뇨이기는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특약 가입 시 당뇨병 유병자들이 가입하기 어려웠던 암, 중대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주요 3대 질병 진단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하고 당뇨병 환자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말기 신부전증이나 질병실명 등 다양한 합병증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당뇨병 고위험군 혹은 당뇨병가 걱정되는 일반 가입자들도 전용 담보를 통해 당뇨병로 인한 진단비와 수술비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체질량지수(BMI) 25 미만의 일반가입자는 질병담보에서 10%의 보험료 할인이 적용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당뇨병은 평소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인 만성질환으로 여름철에는 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면서 체내 혈당 조절이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악사손보의 '당뇨이기는 건강보험'은 당뇨병은 물론 합병증 보장 및 지속적인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돼 당뇨병 환자는 물론 당뇨병이 걱정되는 일반 가입자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무)우체국당뇨안심보험'
우정사업본부는 당뇨병병 진단, 합병증, 사망까지 보장해 주는 '(무)우체국당뇨안심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당뇨병으로 인한 주요 질환 및 인슐린 치료비를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또한 선택특약을 통해 당뇨병 관련 주요 질환에 대한 입원·수술, 중대수술, 뇌경색증 등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나생명보험, '(무)간편고지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
라이나생명보험은 '(무)간편고지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으로 당뇨병·고혈압 등 유병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 후 2년 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간편고지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관련 입원, 수술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합병증으로 쉽게 발생되는 주요 심·뇌혈관 질환 입원 및 수술비도 보장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