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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던 여름이 꽃으로 피어"…충남 태안 백일홍 '붉은 향연'

태안읍~이원면 지방도 603호선 구간

"뜨겁던 여름이 꽃으로 피어"…충남 태안 백일홍 '붉은 향연'
"뜨겁던 여름이 꽃으로 피어"…충남 태안 백일홍 '붉은 향연'
[파이낸셜뉴스 태안=김원준 기자]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서 이원면을 잇는 지방도 603호선 구간에 붉은 백일홍이 피어 운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백일홍은 빠르면 6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지만 태안군에서는 개화가 늦어 가을을 알리는 꽃으로 여겨진다. 이름처럼 100일간 꽃을 피워 태안의 가을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꽃이기도 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