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농어촌민박 6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특별 현장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농어촌민박 6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특별 현장점검한다고 밝혔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농촌민박 38개소, 어촌민박 22개로 총 60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유무, 출입자 명부 관리 현황, 신고 객실 수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한편 이번 점검 결과 위법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 사고를 예방하고,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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