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9월3일 서귀포서 전지훈련…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
[서귀포=좌승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이 제주 서귀포시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휠체어 펜싱 국가대표팀은 지난 7월28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2022년 9월 중국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과 다음달부터 열리는 국내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하계 훈련을 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사진 위 오른쪽에서 세번째)은 지난 4일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전지훈련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서귀포시는 훈련시설 내 방지턱 제거 공사를 완료해 선수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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