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3일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개최.
미국 2개사, 태국, 뉴질랜드 등 4개사 참가.
도내기업 30개사와 수출계약 상당 등 진행.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와 강운도경제진흥원은 10일부터 3일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초청 바이어 4개사와 도내 30개 기업이 참가하는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10일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은 이날부터 3일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초청 바이어 4개사와 도내 30개 기업이 참가하는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도경제진흥원.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미국 내 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최대규모 한인마트인‘H MART’와 K뷰티제품을 다량 수입하고 있는‘WOOLTARI USA’, 태국과 뉴질랜드 유통사인‘KUNAKORN CORPORATION’와‘THE FIRST INTERNATIONAL’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이들 초청바이어사를 온라인으로 도내기업들에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강원도경제진흥원-바이어사간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정례적인 수출상담회와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위해 도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향후 본 사업을 매개체로 해외바이어 풀을 총괄 관리하면서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을 방지하고자 3일간 30개사가 분산되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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