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형성에 도움되게 할 것"
"기본대출 금리 보다 낮고
일반예금 금리 보다 높은 금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국민 누구나 일정액, 500만~1000만원 한도의 기본저축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 화상 간담회에서 "기본저축을 기본대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기본대출 금리보다는 낮고 일반예금 금리보다는 높은 금리를 설정하겠다"며 "재산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누구나 금융에 접근하고 최소한의 금융혜택을 볼 수 있게 하겠다"며 "기본대출과 기본저축으로 구성된 기본금융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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