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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도내 270개 건설현장...부실벌점 18건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직무대리 관리국장 권진섭)은 상반기 도내 270개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결과, 부실벌점 18건, 과태료 4건을 부과했다 고 10일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도내 270개 건설현장...부실벌점 18건
10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직무대리 관리국장 권진섭)은 상반기 도내 270개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결과, 부실벌점 18건, 과태료 4건을 부과했다 고 밝혔다.

10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결과 안전관리 관련 위반 사항 3건, 품질관리계획 관련 위반 14건 및 시공관리 미흡 1건에 대하여 관련자에게 부실벌점을 부과하고 안전관리비 및 품질관리비를 공사비에 반영하지 않은 발주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적발된 시공 및 품질 관련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벌점 11건 및 과태료 2건을 부과하였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불시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및 관리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농어촌공사 및 지자체 등과 상반기 270개 건설현장에 대하여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도내 건설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