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상상인그룹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2달간 약 113만7000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걷기 프로젝트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프로젝트다
임직원과 가족 1155명은 최근 2달간 총 6억7300만보 걸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113만7000톤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고 은행측은 말했다.
이는 소나무 1만7223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효과라는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앞으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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