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신축년 새해 온라인 소통한마당’.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오는 19일 개최한다.
소통한마당은 각계각층 군민이 참여해 양평군수와 함께 정책을 토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1월27일 ‘신축년 새해 온라인 소통한마당’에서 군민은 82건의 정책을 제안됐고, 양서면 두물머리 상습정체 구간 해소,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주차공간 확충 등 73건은 군정에 반영돼 추진 중에 있다.
소통한마당 참가자 공모에는 청소년, 청년, 학부모, 문화예술인, 사회복지사, 농-축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군민 83명이 신청했다. 참석자는 ‘민선7기 3년,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민-관 소통 및 공정, 청년주거 지원, 생활편의-인프라 시설 확충, 교통 환경개선,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7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적합한 주민참여 방법을 고심하면서 온라인 소통한마당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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