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브릿지 제공
지난 9일, 비영리단체 위브릿지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빈곤퇴치구호단체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위브릿지는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매월 빈곤계층 물품 후원을 위해 일정 금액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위브릿지 제공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위브릿지의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는 “위브릿지의 빈곤퇴치 및 기부 문화 확산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브릿지는 지역사회의 빈곤퇴치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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