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IFEZ 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호선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즈니스센터에서 연수·송도지역 경영인 모임인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과 최호선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장(정호이앤씨 대표)이 체결한 협약은 △우수기업 유치 및 협회 회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인천경제청이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회원사 기업현황, 기술개발 추진과 혁신사례 공유 △각종 교육훈련, 노무, 세무 등 경영컨설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영 기술·기능의 상호교류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7월 발족한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는 연수·송도지역 소재 기업·기관을 회원사로 하고 있으며 정회원 48개 기업 포함 총 140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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