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배우 박효준이 19일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효준 배우는 이날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포천의 구석구석을 알리는데 늘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에 대해 “꾸준한 나눔에 깊이 하다. 박효준씨가 유네스코가 인증한 숲과 물의 도시 포천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화답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19일 배우 박효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 사진제공=포천시
박효준 포천시 홍보대사 19일 손소독 크림 500개(1000만원 상당) 포천시에 기탁. 사진제공=포천시
박효준 배우는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한 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22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이자 포천 소재 스튜디오에서 ‘버거형’이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유아용 마스크, 건강보조식품, 성금 등 포천지역 아동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7월2일 셀러비코리아 봉사단 ‘셀러버’에 동참했다. 또한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에 손소독 크림 50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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