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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유한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유한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유한대

【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유한대는 내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됐으며, 특수목적 재정지원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학생 학자금대출, 국가장학금 등 각종 정부 혜택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유한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성과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발전계획 ‘Yuhan Vision 2025 수립’ 후 ‘학생 성공’이란 교육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성실히 관리하고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현중 총장은 23일 “우리 대학이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역량기반 실무중심교육을 기반으로 대학발전 성과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신산업 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선정, 자율개선대학 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사업 선정 등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