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마리서치 대표 브랜드 '리쥬란'이 후원하는 임희정(한국토지신탁) 선수가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한 임희정 선수는 2019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코로나로 작년에 대회가 열리지 않아 올해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임희정 선수는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오랜만에 리쥬란과 함께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리쥬란과 하반기 더 많은 우승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과 2년째 동행하고 있는 임희정 선수가 생애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려 매우 기쁘다"면서 "임희정 선수가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리쥬란' 또한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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