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

GSK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광동제약이 국내 유통

관련종목▶

GSK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광동제약이 국내 유통


[파이낸셜뉴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광동제약이 국내 유통한다.
GSK는 24일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광동제약을 선정하고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의 성인영역과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GSK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 부분에서 전문성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GSK의 백신마케팅부 윤제영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시장에 보다 적절하게 공급되고 유통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3가 백신 대비 B형 바이러스주가 하나 더 추가 된 4가 독감 백신으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65세 이상 고령 및 만성질환자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