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강원 평창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가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티몬’에서 2021/2022 스키 시즌권을 특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가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티몬’에서 2021/2022 스키 시즌권을 특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팔펜시아리조트 제공
26일 알펜시아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특별 판매 기간, 시즌권 가격은 정상가 대비 약 22% 할인되어 대인 기준 195천원(정상가 25만원), 소인 18만원(22만원)이며, 스키장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시즌권 구입 시, 콘도 숙박 할인권 2매, 호텔 숙박 할인권 2매가 제공되며, 플레이버스, 몽블랑 레스토랑, 쁘띠몽 식음 업장 20% 할인권 각 2매, 리프트권 및 장비 렌탈, 오션700 워터파크 입장권 등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알펜시아 스키장 스포츠레저팀 최영성 팀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 운영할 것‘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리조트로서 고객분들이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은 눈썰매장 포함 총 7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관령의 지리적 요건으로 적설량이 풍부해 일명 파우더 설질을 스키시즌 내내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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