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실습 전 3학년 대상 올해로 21회째…13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 간호대학(학장 현미열) 간호학과는 27일 대학에서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에 실시하는 행사다.
과학적이고 전인적인 간호를 통해 간호를 전문직으로 발전시켰던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간호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선서식에는 총 6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호학과 4학년 임정흠씨를 비롯해 13명에게 장학증서도 전달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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