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천=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오는 9월 10일까지 2021년 경기광역새일센터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꿈드림'을 통해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도내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 30여개 업체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구직자와 채용에 나선다.
구인업체는 '잡아바'에 등록된 구직자 이력서와 채용자가 업로드한 VOD 영상을 통해 결정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로 기획됐다.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진행방식에서 온라인 취업 박람회로 변경했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우, 9월 5일까지 ‘잡아바’에 신청서 및 관련 제출자료를 등록하면 된다.
구직 등록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커피 쿠폰 이벤트도 제공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본 박람회를 통해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오프라인보다 시공간 제약이 적은 온라인 ‘잡아바’를 통해 회사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채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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