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고양도시공사-배다리협동조합 주거복지 향상 ‘맞손’

고양도시공사-배다리협동조합 주거복지 향상 ‘맞손’
고양도시관리공사-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8월26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8월26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김홍종 공사 사장을 비롯해 신동수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고양시 지역사회 주거복지 향상 △집수리 교육사업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 마을관리사업 실행 시 홍보 협조 및 정보 제공 △상호발전 위한 다양한 분야 협력사업 전개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제반사항 협의-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은 그동안 2021 고양도시포럼 시민참여프로그램 행사 운영, 2021 고양도시포럼 운영 지원, 고양시 도시재생 2.0 주거안정화방안 세미나 운영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도시재생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홍종 사장은 “고양시가 뉴딜사업 종료 이후 도시재생사업 지속성을 확보하고 마을, 지역의 자생적 성장을 위해 화전-능곡 등 다양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 선순환 체계 구축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