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상업지역 노외주차장.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로부터 철산상업지역 노외주차장을 수탁해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철산상업지역 노외주차장은 8월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됐다.
해당 주차장은 18면 규모로 365일(24간) 연중무휴 카드전용 무인으로 운영되며, 신용-체크카드를 포함한 삼성페이, 후불교통카드 등 방법으로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600원, 초과 10분 이내 200원씩 부과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주차요금 50% 할인을 적용한다.
김종석 사장은 “철산상업지역 내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용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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