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이백화점에 신규 설치…개장 기념 제품 할인·사은품 행사 진행
충남도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도내 우수 6차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테나숍’을 대전 세이백화점에 새로 설치하고,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마케팅 거점으로, 세이백화점 매장에서는 충남에서 생산된 6차산업 제품뿐만 아니라 농산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세이백화점 매장에서는 또 신규 개장 기념으로 제품 할인판매와 함께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하며, 명절용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한 매장은 충남의 우수 6차산업 제품을 대전시민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내 안테나숍은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롯데아울렛 부여점 등 2곳이 있으며, 대전에서는 이번 세이백화점점과 함께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운영 중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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