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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경인여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경인여대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교육부의 2021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교육여건과 학사관리 등 고등교육기관으로 갖춰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총 285개교가 참여해 최종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총 233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경인여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수도권NCS거점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교원양성기관 최우수대학,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임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또 기부대양여사업으로 계양구 예비군훈련장이 경인여대 부지로 편입되는 등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박명순 총장은 “다양한 교육부 평가에 연이어 선정된다는 것은 우수 고등교육기관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것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창의·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등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