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자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콜센터(290-8400)는 국민지원금 신청・접수, 지급방법, 지급절차, 이의신청과 각종 민원상담 등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사전교육과 시범운영을 거쳐 가동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지급하고, 도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전북도민 90.3%인 162만724명이 해당되며 총 사업비는 부대비용을 포함해 4074억 원이 투입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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