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6일 여성행복센터 현장방문. 사진제공=구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의원들은 6일 9월중 개관 예정인 여성행복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과 운영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1층부터 6층까지 입주기관 사무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강의실, 이용편의시설 등을 살폈다.
김형수 구리시의장은 “여성 이용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세심하고 면밀한 지원을 통해 방역과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역량 강화. 취업-창업 지원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구리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여성행복센터는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운영 사무실, 새일센터, 행복마켓과 카페, 2-3층에는 교육 프로그램 강의실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4층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상담소, 5층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들어선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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