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수교 60주년, 활발한 교류 협력 강화 전망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시내 한 호텔에서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는 13일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열린다.
외교부는 13일 서울에서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를 열어 '우리 측 정의용 외교부장관·서욱 국방부장관 그리고 호주의 마리스 페인 외교장관·피터 더튼국방장관'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한·호주 양국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선 한반도와 주변지역 정세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2년마다 회의를 개최해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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