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9일 대구 중구청에서 ‘행복케어 간병비 지원사업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이동묵 KMI대구검진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이낸셜뉴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대구광역시 중구 관내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간병비 지원사업'을 후원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KMI는 지난 9일 대구 중구청에서 '행복케어 간병비 지원사업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의료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KMI가 총 2000만원을 후원하는 대구 중구의 간병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입원환자 1인당 최대 40만원(5일 이상 입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대구 중구청과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KMI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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