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미 52사단 기동시범 참관, 미 국립훈련센터 방문 등 일정 소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전북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1-2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인도·태평양 지역 육군참모총장회의'(IPACC) 참석 등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인도·태평양 지역 16개국이 참석한는 이번 IPACC는 '미래 지상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한 지상군의 역할'이 주제이며 하와이에서 개최된다.
남 육군참모총장은 각국 대표들을 만나 우리 정부의 군사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육군 건설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 총장은 이어 하와이에 주둔 중인 미 25사단의 공지 기동시범을 참관하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국립훈련센터(NTC)를 방문해 미군의 과학화훈련체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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