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현 안양대학교 교수 9일 한국정책학회 우수논문 학술상 수상. 사진제공=안양대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여관현 안양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한국정책학회 우수논문 학술상을 9일 수상했다.
여관현 교수는 이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 겸 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시 전통시장 변화의 영향요인과 활성화 방안 연구’로 우수논문 학술상을 받았다.
논문 연구결과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 점차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관현 교수는 “이번 우수논문 학술상 수상으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과 학생 지도에 힘쓰고, 지역사회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관현 교수는 현재 한국도시행정학회 도시재생연구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 불광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코디,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분과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정책학회는 1992년 창립된 이후 대학과 연구기관, 정부 공무원과 공공기관 소속 7000여명 회원이 전문 정책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관현 교수는 8일 경기연구원 주최 ‘경기도 도도한 연구공모전’에서도 ‘경기도 베이비붐세대와 에코세대 주거만족도 영향요인 비교연구’가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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