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억원 투입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기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어기구 의원실
[파이낸셜뉴스]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은 당진 대덕초등학교와 탑동초등학교 등굣길이 산림청 주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인 등하굣길 도로변에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덕초등학교에 총사업비 2억원, 탑동초등학교에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덕초등학교 등하굣길인 어린이 보호 지정구역 2km와 탑동초등학교 등하굣길인 어린이 보호 지정구역 1km에 자녀안심 그린숲이 조성된다.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 건강 및 등하굣길 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기구 의원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는 물론, 미세먼지 차단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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