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와 시흥시니어클럽이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대상,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총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일정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youtube.com/user/kordinoin)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2일 “일자리 수행기관과 시흥시가 협업해 신규 사업과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을 위해 힘썼기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급격히 증가하는 신노년층의 다양한 욕구에 발맞춰 GS시니어동행편의점, 동네카페 마실,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등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 제공해 품격 있는 노후생활 영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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