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본관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이 원활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지역전담지원센터를 오는 10월 10일 문을 연다.
센터는 성매매 피해아동 및 청소년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조기발견, 긴급구조, 자립·자활, 치료·회복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제주시는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을 3년간 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문 상담사 3명도 채용했다.
문부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성매매로 재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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