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4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파주시 관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조이엔씨, 쿠팡, 하이테크대원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관리, 사업기획, 물류, 청소 분야 등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리집에 게시된(금주 취업정보) 참여기업, 모집분야, 근무조건, 면접일정 등 상세정보를 확인한 뒤 10월1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등록하면 된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에게 개별 방문시간을 발송하고 구직자를 분산시켜 구인구직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신승화 일자리경제과장은 2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인구직 행사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파주시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상당 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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