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은 일괄적인 강의 형식이 아니라 참여자의 취업 의지와 보유 역량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취업 후 자기 관리에 대한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동해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 18세 ~ 만39세)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강의는‘청년공간 열림’에서 다음달 28일부터 2일간 산업동향 분석과 자소서 작성 등으로 구성·진행된다.
전진철 동해시 경제과장은 “대상자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이 동해시 청년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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