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IT분야 리서치기업 가트너보고서 '2021 매직 쿼드런트'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및 플랫폼 서비스(CIPS) 부문'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신흥 클라우드 시장 내에서 현지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원활한 데이터 공급을 이뤄낸 '가교'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아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매직 쿼드런트 CIPS 부문 보고서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 역량을 평가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공급 업체 실행능력과 비전의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클라우드 로고 (알리바바클라우드 제공)/사진=뉴스1
쟝웨이 쟝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프라 제품 총괄 매니저는 "올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기업의 강점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리더십을 강화하고, 기업 비전을 구체화해 향상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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