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하반기에 신입·경력직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행정직(2명) △검사직(7명) △운항관리직(9명) △연구직(10명) △실무직(2명) △공무직(1명) △계약직(10명) 등 7개다.
자격 요건과 전형 절차 등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6일부터 공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번 달 12일부터 21일까지다.
공단은 채용 시 출신지·연령·학교·학점·가족사항 등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한다.
또한, 이번 채용인력의 일부는 장애인 제한경쟁과 국가유공자 제한경쟁으로 진행한다.
특히, 검사직·운항관리직의 경우 법적 자격요건만 갖추면 서류전형 없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김경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양교통안전 체계 구축과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공단의 전문분야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공단과 함께 해양안전을 수호할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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