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하자마자 현장 경영에 나선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부산항 신항에서 관계자들과 주요 시설들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강준석 신임 사장이 신항과 감천항, 북항재개발 지역 등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강 사장은 지난달 30일 취임하던 날 곧바로 신선대 터미널을 찾아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지난 1일에는 신항, 감천항, 북항재개발 지역 등 이틀째 현장을 둘러보며 부산항의 주요 시설과 현안사항 점검에 들어갔다.
신항에서는 컨테이너 임시장치장, 배후단지 지반침하 현장, 한진터미널, 다목적부두를 점검했다. 오후에는 감천항 사무소와 현장에 들러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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