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작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업체별로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다.
수원일자리센터는 구직자들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면접 대기자 거리두기, 비말차단 가림막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4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고, 소규모 채용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박람회에 참여하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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