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도서관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자 시청역(1호선)에 '서울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약 1000권이 도서가 비치됐다.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 중 최대용량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서울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인으로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365일 연중무휴로 지하철 운영시간(오전 5시30분부터 24시까지)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회원이 아닌 서울시민은 현장에서 서울도서관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해 대출할 수 있다.
또 1인당 2권, 대출 당일을 포함해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