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수집 및 거래 플랫폼 마이픽 시범 출시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개발사 엑스버스가 자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 서비스 마이픽을 시범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개발사 엑스버스는 자체 NFT 서비스인 마이픽을 시범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픽은 최근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NFT 서비스다. 이용자는 마이픽을 통해 디지털 아트토이 컬렉션인 마이브릭 NFT를 수집하고 마켓플레이스에서 다른 유저들과 서로 NFT를 거래할 수 있다.
또, 유저들은 마이픽 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신이 소유한 NFT 컬렉션 전시도 가능하다. 엑스버스는 향후 출시 예정인 별도의 메타버스 서비스에도 해당 NFT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엑스버스 안재용 최고서비스책임자(CSO)는 “이번 사전구매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이픽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마이픽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며 “자체 제작한 디지털 아트토이 외 다양한 작가 및 뮤지션과 협업을 통해 마이픽만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NFT 컬렉션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마이픽 NFT 사전 구매 이벤트를 완료한 엑스버스는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토끼 NFT를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엔 143개국에서 3만명이 참여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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