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 746만4613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957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78.5%다. 또 2차 접종은 531만4014명으로 55.9%가 완료했다.
전일(6일) 신규 접종은 10만1508명이다.
백신 물량은 이날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21만60회분, 화이자 91만7184회분, 얀센 1만1830회분, 모더나 21만2590회분 등 총 135만1664회분이 남아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6일 신규는 579건이고, 누적은 5만285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 중 98.7%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다.
이날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8일 20시부터 임신부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니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