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탄소중립위원회는 8일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으로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제시했다.
탄중위는 "기준연도에서 2030년까지의 연평균 감축률을 고려할 때 2018년 대비 40% 감축목표는 매우 도전적인 것"이라며 "이는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부처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이날 NDC 상향안에 대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해 각계 의견수렴을 거친 후, 10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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