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 인수전에 글랜우드크레딧 등이 참여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이날 우리금융지주 지분 인수의향서(LOI)를 받은 결과 글랜우드크레딧, 이베스트투자증권, 호반건설, 유진PE, KTB자산운용, KT, 우리금융사주조합 등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우리금융 최대주주인 예보 보유 지분 15.13% 중 최대 10%다. 매각 실무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JP모간이다.
우리금융은 예보와 함께 국민연금보험공단이 9.8%, 우리사주조합이 8.75%, IMM PE가 5.62%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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