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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해변 인근 해상서 30대 1명 실종...해경 경비함정 등 수색중

【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11일 오전 9시경 동해시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30대 A씨가 실종돼 동해해경이 수색중이다고 밝혔다.

동해 추암해변 인근 해상서 30대 1명 실종...해경 경비함정 등 수색중
11일 동해해경은 이날 오전 9시경 동해시 추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30대 A씨가 실종돼 동해해경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4척, 헬기 1대 , 육군과 소방을 비롯한 드론수색대를 동원해 수색중이다고 밝혔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해루질을 하러 들어간 A씨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재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4척, 헬기 1대 , 육군과 소방을 비롯한 드론수색대를 동원해 수색중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실종 추정 해상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수색범위를 확대하여 해·육상 동시에 수색작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