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운정행복센터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14일까지, 파주시민회관 접종센터는 30일까지만 운영한다.
10월5일 현재 파주시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자는 34만8346명, 백신접종 완료자는 23만7183명이다. 이 중 파주시민회관과 운정행복센터 접종센터를 이용한 1차 접종자는 6만9122명(19.8%), 접종 완료자는 5만5062명(23.2%)이다.
파주시민회관 접종센터는 4월15일 열어 10월5일 기준 총 9만3276명에게 접종을 시행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 4917명 △20대 9966명 △30대 8180명 △40대 1만1528명 △50대 6038명 △60대 2050명 △70대 2만3781명 △80대 2만4540명 △90대 2254명 △100세 이상은 22명이다.
백신별 접종현황은 얀센은 2424명, 화이자는 9만852명이 접종했다. 5만2493명이 1차 백신접종을 하고, 얀센 백신접종을 포함해 4만320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운정행복센터 접종센터는 7월14일 열어 10월5일 기준 총 27만65명에게 백신접종을 시행했다. 연령별 접종현황은 △10대 4035명 △20대 6359명 △30대 4527명 △40대 7919명 △50대 3689명 △60대 209명 △70대 159명 △80대 142명 △90대는 26명이다.
얀센 1419명, 화이자 2만5646명이 접종했고, 1만6629명이 1차 백신접종을 마쳤으며 얀센 백신접종을 포함해 1만185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파주시예방접종센터는 관내 의료기관 중 화이자 백신을 처음 접종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위탁 의료기관 119개 표준모델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파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24시간 백신을 안전하게 관리했으며 파주시의사회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과학적인 접종을 실시했다.
파주소방서 전문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응해왔다.
또한 25개 단체 자원봉사자 3471명의 헌신적인 활동에 힘입어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노인, 장애인시설 대상자 등이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쳤다.
파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끝내지만 4분기 백신접종 대상인 임산부, 12~17세 청소년, 18세 이상 미접종자, 추가 접종대상자가 11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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