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8일 대구보건대 9층 소회의실에서 김정호 국가품질명장협회장(다섯번째)로부터 '국가품질 명예명장' 전수하고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남성희 총장이 지난 8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적이 탁월하고 품질경영혁신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국가품질명장협회로부터 국가품질 명예명장을 전수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가품질명예명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산하 국가품질명장협회가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 제6조 동법시행령 제5조에 의거 1991년부터 대통령이 지정하는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이다.
남 총장은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우수한 전문직업인 양성해 국가품질명예명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5월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향상 지원 사업 △현장중심 교육과정개발 자문 △명장 초청 특강 △학생 멘토링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지원 사업 등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고 공동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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