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온·오프라인 진행…기업 51곳서 100명 이상 신규 채용
■ 청년,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중·장년, 고령자 대상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오는 22일까지 ‘2021 온·오프라인 도민 행복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하고 있다.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중·장년, 고령자에게 취업 기회를, 기업·기관에게는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도내 기업 51곳에서 10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1 서울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콘텐츠 제공함으로써 개최 일주일 만에 지난해 박람회 최종 회원 가입자 수인 885명을 넘어섰다.
구직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자리·구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채용지원 서류 제출과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취업특강, 참여기업 홍보영상, 참여 이벤트 등 의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이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오는 18~22일 제주고용센터 5층에 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 부스를 마련한다. 이곳에서는 취업정보 제공과 실업급여 상담, 구직 대상별 맞춤형 컨설팅, 신용복지 컨설팅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대·제주한라대 LINC+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등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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