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지방공무원 채용.. 평균 경쟁률 48대 1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16일 대현중학교 등 2곳에서 시행된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7급, 수의 7급 등 5개 직렬에 13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총 626명이 출원해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행정 7급은 선발인원 4명에 473명이 출원해 1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 7급 시험시간은 오전 10시~11시 40분까지이며 그 외 직렬은 오전 11시까지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응시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제 사용 후 입실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유효한 여권·운전면허증·장애인등록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한다.
울산시는 11월 1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11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